07-05 | 3
주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2017년도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미사에 참여한 수품자 가족과 신자들이 무릎을 꿇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7일은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의 증진을 위한 ‘성소주일’이다. 성소 계발과 육성을 위해 드러나지 않게 기도하는 이들이 많이 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07-02 | 3
영적인 생명
한 청년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혈액암 환자를 살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있다. 그가 행한 사랑의 행위로 고통으로 신음하던 환자는 새 생명을 얻게 됐다. 하느님의 자비는 예수님의 다섯 상처에서 흘러나온다. 그 상처에 다가가는 모든 사람은 영적인 생명을 얻는다.
07-02 | 3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했지만, 하느님께선 예수님을 사흘 만에 일으키셔서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다. 우리도 사도들처럼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 기쁨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07-02 | 3
베드로의 부인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마태 26,35)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베드로는 스승님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모른다고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지만, 결국 닭이 울기 전 세 번 예수님을 부인했다. 베드로의 나약함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07-02 | 3
눈물의 의미
한 청년이 미사를 봉헌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라자로의 죽음에 슬퍼하는 가족들을 보시며 마음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셨다.(요한 11,32-25) 예수님의 눈물은 사랑의 눈물이자 인류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는 눈물이다.
07-02 | 3
이 세상의 빛
예수님께서 길을 가다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시고는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땅에 침을 뱉고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 사람의 눈에 바르신 다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이르시자 그가 눈을 떴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빛이시다.
06-27 | 3
영원한 생명의 물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요한 4,13-14)
06-27 | 3
주님이 부활하실 때까지
인류 구원을 위해 수난의 고통을 기꺼이 안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신비를 묵상하는 사순 시기다. 거룩한 변모로 우리에게 부활의 영광을 확인시켜주신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 이 신비를 삶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06-27 | 3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는다
제주 위미항 해안가에 크고 작은 돌과 바위들이 널려 있다. 사십일을 단식하신 예수님 앞에 나타난 악마는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라고 유혹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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