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TV신앙상담 따뜻한 동행 제1142회

재생 시간 : 32:14|2016-08-05|VIEW : 1,366

* 2016년 8월 3일 - 김현수 신부님 (원주교구 용소막본당 주임) *< 상담내용 >1. 생계 때문에 주일미사를 드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저는 15년 전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하여 성당을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주일미사를 나가야 하는데 생계문제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32년 전 남편은 사고로 인하여 ...
* 2016년 8월 3일 - 김현수 신부님 (원주교구 용소막본당 주임) *

< 상담내용 >

1. 생계 때문에 주일미사를 드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저는 15년 전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을 하여 성당을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주일미사를 나가야 하는데 생계문제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32년 전 남편은 사고로 인하여 운명하였고, 자식들은 모두 출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생계를 위하여 주말에도 골프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먼저여야 하는데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주일미사를 못가는 이 현실이 괴롭습니다."

2. 몹쓸 남편과 이혼하고 싶습니다.

"저는 결혼 40년차 60대 여성입니다. 남편은 고집이 너무 세고, 가정적인 면은 없고 그저 밖에 나가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39살,40살 된 아들 둘과 하느님만 믿고 지금껏 참고 살아왔습니다. 얼마 전에는 남편이 저에게 말하는데 남편의 혀가 뱀의 혀처럼 보였습니다. 이처럼 남편과 사는 고통이 너무 심해 불교집안인 남편과 시댁식구들에게 성당에 나가겠다는 허락을 받고 성당에 나갔습니다. 그 후 남편도 세례를 받았지만, 성당에 잘 나가지 않고, 있던 재산도 다 없애고, 때리기만 하는 남편입니다. 이 상황이 너무 속상합니다."

3. 성당 자모회 사람들이 볼수록 미워집니다.

"저는 몇 달 전 세례를 받았고 초등학생인 아들은 곧 있으면 첫영성체를 하게 됩니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이곳에서 먼저 성당을 찾아 주일학교에 아이를 보냈습니다. 저 역시 어린이미사에 참여하면서 자모회에 들어갔는데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나고 자란 자모들이 워낙 친하게 지내다 보니 그 사이에서 소외감이 드네요. 인사도 안 하고 제가 말하면 금방 화제를 돌리는데, 어쩌다 심부름을 시킬 때만 연락이 옵니다. 아들을 위해 꾹 참았지만 점점 지치다보니 교적을 옮기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볼수록 밉고 성당에 가기 싫은데 자모회를 그만두고 아이와 교중미사에 가는 게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