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 | 6
하느님 찬양 노래 부르자
돌돌 말려 올라간 식물 줄기가 ‘높은음자리표’를 닮았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 만물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하느님을 찬양하는 것 같다.
05-15 | 8
예수님 닮은 태양 보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을 보며 그날의 희망을 품듯,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예수님을 바라보고 가슴에 품고 예수님 가르침에 따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05-03 | 5
빛으로 오시는 분
생활 성가 가수의 콘서트에 참석한 청중들이 눈을 감고 하느님을 찬미하는 노래를 듣고 있다. 어두운 객석을 밝히는 조명빛이 마치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며 빛으로 오시는 그분을 생각나게 한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염원하는 대림 4주일이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05-03 | 5
예수님처럼 가진 것을 내어주어라
예수님께서는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을 송두리째 우리에게 내어주신다. 성체성사는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는 신앙 행위다. 자선 주일을 맞아 예수님이 당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것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05-03 | 5
“깨어 있어라”
교회력으로 새해가 밝았다. 거짓과 갈등, 물질 만능주의와 생명경시 풍조 등으로 어두운 이 세상을 환히 비추기 위해 빛과 같은 존재로 오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이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깨어 있어라”(마태 24,42)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촛불과 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05-03 | 5
빛과 소금의 하모니
파이프오르간 속 크고 작은 파이프들이 각자 자리에서 제소리를 낼 때 아름다운 음악이 되는 것처럼, 모든 신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힘기자 lensman@pbc.co.kr
05-03 | 5
세상을 떠난 모든 이를 위하여
서울 용산성당 성직자 묘역에서 수도자와 신자들이 한 사제의 묘에서 기도하고 있다. 11월은 죽은 이의 영혼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위령 성월’이다.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주님 품 안에서 평화의 안식을 얻을 수 있도록 두 손을 모아야겠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05-03 | 5
4대강의 녹조, 안타까워라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낙동강 칠곡보를 타고 흐르는 강물이 녹색 물감을 푼 것처럼 녹조로 가득하다.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주님께서 보면 얼마나 안타까우실까.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05-03 | 5
하느님의 결실
결실의 계절인 가을, 경남 산청의 한 농가에서 곶감을 만들 감들을 수확한 농부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례를 통해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난 우리는 하느님의 ‘결실’이다.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선 사랑 그 자체이신 하느님을 전해야 한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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