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 | 3
물 한방울이 떨어지기까지
감나무 잎 위의 물방울도 떨어지기 위해선 모여야 한다. 우리가 하느님께 바치는 기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간절한 마음이 하느님께 닿을 때까지.
07-05 | 3
은총이 비처럼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귀중한 진주와 보물을 찾도록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빗방울처럼 많은 은총을 내려 주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성령께서 주시는 분별력으로 세상 속에서 하느님 나라를 구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07-05 | 3
우리도... 김대건 신부님처럼
서울대교구 절두산순교성지에서 묵주기도를 하던 한 신자가 김대건 신부 동상 어깨에 손을 얹고 잠시 기도를 바치고 있다. 7월 5일은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이다.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다 순교한 김대건 신부를 본받아 우리도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참된 사도로 거듭나야 한다.
07-05 | 3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강원도에 있는 한 계곡. 산 위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이 모여 폭포가 돼 쏟아진다. 큰 바위들과 작은 바위, 나무들이 한껏 우거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다. 5일은 ‘환경의 날’이다. 하느님께서 지으시고 선물해주신 자연을 보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07-05 | 3
주님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2017년도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미사에 참여한 수품자 가족과 신자들이 무릎을 꿇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7일은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의 증진을 위한 ‘성소주일’이다. 성소 계발과 육성을 위해 드러나지 않게 기도하는 이들이 많이 있음을 기억했으면 한다.
07-02 | 3
영적인 생명
한 청년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혈액암 환자를 살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있다. 그가 행한 사랑의 행위로 고통으로 신음하던 환자는 새 생명을 얻게 됐다. 하느님의 자비는 예수님의 다섯 상처에서 흘러나온다. 그 상처에 다가가는 모든 사람은 영적인 생명을 얻는다.
07-02 | 3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했지만, 하느님께선 예수님을 사흘 만에 일으키셔서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다. 우리도 사도들처럼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 기쁨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다.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07-02 | 3
베드로의 부인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마태 26,35)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베드로는 스승님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모른다고 하지 않겠다고 대답했지만, 결국 닭이 울기 전 세 번 예수님을 부인했다. 베드로의 나약함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07-02 | 3
눈물의 의미
한 청년이 미사를 봉헌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라자로의 죽음에 슬퍼하는 가족들을 보시며 마음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셨다.(요한 11,32-25) 예수님의 눈물은 사랑의 눈물이자 인류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는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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